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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30년만에 독창회 갖는 이유선씨
음악평론가이며 「테너」인 이유선 교수(60)가 이번 봄 해방 이후 처음으로 독창회를 갖는다. 『지금까지 배운 것을 오랜만에 한번 가다듬어 해보고 싶은 것뿐이 예요.』 오는 5월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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맏딸이 피아노 연주 조상현씨 독창회
「베토벤」탄생 2백년을 기념한「바리톤」조상현씨(47)의 제8회 독창회가 오는 31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4년만에 독창회를 갖는「바리톤」조상현씨는『「베토벤」의 가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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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천청중 [앙코르] 갈채
독일이 낳은 세계적「바리톤」가수 [헤르베르트·브라우어] 씨의 독창회가 중앙일보·동양방송 주최로 5일밤 7시 장혜원양의 반주로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렸다. 독일태생 성악가의 최고 영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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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만난 성악가 「브라우어」|조상현
작년 9월 「베를린」에 1주일 머무르는 동안 독일음악의 온상이며 음악교육의 명문인 「베를린」국립음악학교를 방문한 것은 매우 뜻 있는 일이었다. 특히 그곳 성악과 및「오페라」과의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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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의 「바리톤」|「헤르베르트·브라우어」독창회
「프랑스」의 「피아니스트」「피에르·상캉」교수를 초청, 음악「팬」들을 열광시킨 중앙일보와 동양 방송은 또 세계적인「바리톤」가수「헤르베르트·브라우어」교수를 초빙, 오는 3월 5일 하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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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카네기·홀」독창회 호평
한 한국「소프라노」의 「카네기 홀」독창회가 큰 호평을 얻었다고 「워싱턴」발 통신이 전하고 있는데 주인공은 박애경양. 부산 남성여고와 서울대음대를 졸업하고 9년전 도미, 미국과「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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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9년 「송년음악회」 16일밤 국립극장서
69년을 마지막 보내는「송년음악회」가 난성회·동화문화교류회주최, 중앙일보사후원으로 16일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출연자는 「소프라노」정경순 이귀임 김태은, 「메조·소프라노」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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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마른 땅에 정서의 단비|「우리가곡의 밤」공연에 붙여
구한말부터 이땅에 외세의 간섭이 잦아지게되자 자연히 외래문물도 함께 유입되어 우리들 고유한 문화예술에 많은 영향을 주어 그내용도 현격히 변질시켰음이 사실이다. 서양음악이이땅에 상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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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지의 노래
일요일 하오, 단풍에 물든 산길로 나섰다. 실로 얼마만에 가져보는 자연 속의 산책인지 모르겠다. 노랑 빨강 검푸름과 다갈색으로 아로새겨진 숲 속을, 나는 마냥 걸었다. 대자연의 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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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장의청중매혹|본사주최 조영호독창회 성황
미국 「오페라」 무대에서 활약하다 잠시 귀국한 「테너」조영호씨의 독창회가 중앙일보·동양방송 주최로 26일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.「오페라·아리아」에서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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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혜경씨 독창회
「메조·소프라노」김혜경씨의 독창회 「독일가곡의밤」이 윤연씨 「피아노」반주로23일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「레퍼터리」는 「바하」「브람스」「볼프」「피츠너」의가곡16곡과 김성태작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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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만의 무대…고전에서 현대까지를 듣는 「메조·소프라노」 전승리 독창회
중앙일보사는「메조·소프라노」전승리 귀국 독창회를 21일 하오 7시 30분 국립극장에서 갖습니다. 전 여사는 1952년 이대음대 작곡과 재학 중 도미, 「웨스트」음악 학원의 장학생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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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프라하」의 인상|「체코슬로바키아」를 다녀와서③|구연묵
관혁악 연주(순오페라)와 「화이트발레」(고전무용)를 공연하는 극장이 2개소가 있어 가곡과 음악 부문으로는 왕시의 명작품이 그대로 연주되고 있었으며 「발레」부문 역시 「당캉」·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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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바리톤」양천종독창회
「리드」라함은 시가갖는「이미지」를 음악으로 밀도있게 표현한 독일가곡을말한다. 특히 성악곡의많은 음류중에서도 시와「멜러디」의 용합의 일치에서 이루어지는 내면적인 순수성때문에 성악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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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짐한 (신춘) 악단
춘설 속에 무르익는 새봄을 맞아 악단은 갖가지 행사가 겹쳤다. 「오페라」 무대에서 「조인트·리사이틀」 그리고 외국에서 한국을 빛낸 젊은 연주가들이 속속 모국을 찾아온다. 거기에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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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귀국공연 레퍼터리 결정 본사주최
◇성가 1. 주여, 참된 용기를 주소서 바하 2.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멘델스존 3. 주예수의 탄생하신 날에 프레토리우스 4. 우리의 기쁨되신 예수 바하 5. 오라, 크리스머스 브